
에이딘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공장에 AI를 도입, 생산성 제고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30년까지 AI가 적용된 제조 현장을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AI 팩토리 사업에 선발된 23개사 중 1곳으로 선정, AI 적용을 위한 로봇 부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국가 주도형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산업 전반에 이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