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E메일 서비스 사용자가 수준 평가"

 무료 전자우편 서비스업체들의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평가를 받는다.

 엔토크커뮤니케이션(대표 박승용)은 17일부터 1개월간 무료 E메일 서비스를 제공중인 7개사와 공동으로 각사가 제공하는 E메일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평가를 받게 될 업체는 한메일넷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야후코리아, 라이코스코리아, 한국통신의 한미르, 오르지오, 네띠앙, 핫메일 등 7개 업체다. 네티즌들은 이들 7개 업체의 홈페이지나 엔토크(www.entalk.co.kr)에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선택한 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 전자우편 서비스의 접속시 안정성과 E메일확인의 편리성, 부가기능의 다양성, 환경설정의 용이성, 사용업체의 신뢰성, 향후 서비스업체 변경 의향 등에 대해 답할 수 있다.

 엔토크 측은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